시프트 임대보증금 5% 인상된다

입력 2009-10-26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임대보증금이 도입 2년만에 5% 인상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올해 하반기 재계약 하는 발산2ㆍ3단지와 장지10ㆍ11단지 등 7개 단지 786가구의 임대보증금을 5%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상안에 따르면 발산2단지 전용면적 59㎡는 8080만원→8484만원, 발산3단지 84㎡는 1억3330만원→1억3684만원, 장지10단지 59㎡는 1억545만원→1억1072만원, 장지11단지 59㎡는 1억364만원→1억882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 된다.

재건축 시프트인 동도센트리움 69㎡는 9533만원→1억10만원, 동원데자뷰 59㎡와 84㎡는 각각 8600만원→9030만원, 1억1133만원→1억1689만원, 청광플러스원 67㎡와 84㎡는 각각 8732만원→9168만원, 1억800만원→1억1340만원으로 오른다.

이번 인상 조치에 대해 SH공사 측은 "물가인상률(연 3~4%)과 공시지가 상승률(2~3%), 표준건축비 상승률(16%) 등을 고려해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발산2ㆍ3단지와 장지10ㆍ11단지는 지난 7월 현재 전세가격이 주변시세의 53~68% 수준이어서 5% 인상하더라도 장기전세주택 공급 기준인 '주변시세의 80%수준'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0,000
    • -1.53%
    • 이더리움
    • 4,215,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43%
    • 리플
    • 2,774
    • -3.24%
    • 솔라나
    • 183,500
    • -4.03%
    • 에이다
    • 547
    • -4.3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4.85%
    • 체인링크
    • 18,220
    • -5.01%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