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글로벌 전략세미나 개최

입력 2009-10-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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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그룹 임원진 150여명이 지난 23~24일 1박2일 일정으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 있는 연수원(롤링힐스)에서 '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자동차의 변화·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열렸으며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전략 세미나를 위해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기아차가 위기 상황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세간의 평가는 다행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전략을 짤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세미나 개최를 구상하고, 프로그램도 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열린 첫날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컨설팅회사인 글로벌 인사이트의 시니어 컨설턴트가 세계 자동차시장 변화와 전망을 발표했고, 일본 노무라연구소 소속 연구원은 미국 '빅3 업체'의 위기 이후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체 전략을 소개했다.

또 둘째날인 주말 세미나에선 미국 디트로이트, 독일 뮌헨, 중국 베이징에 있는 BCG 소속 시니어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분석한 현대기아차의 대응전략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정대, 이현순, 정성은 부회장 등 현대기아차 부회장들이 대부분 참가했지만 이번 세미나를 지시했던 정의선 부회장은 급한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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