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4개 팀, UCL 2차전 전패⋯사상 처음

입력 2026-10-15 10: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라 세라미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 CF 대 SSC 나폴리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비야레알의 파우 나바로(왼쪽)가 나폴리의 라스무스 회일룬(중앙)과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라 세라미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 CF 대 SSC 나폴리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비야레알의 파우 나바로(왼쪽)가 나폴리의 라스무스 회일룬(중앙)과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소속 4개 구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같은 라운드에 모두 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회 역사상 이탈리아 4개 팀이 한 라운드에서 전패한 것은 처음이다.

15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 출전한 인터 밀란, 나폴리, AS로마, 코모 등 이탈리아 4개 구단이 모두 패했다. 이들 팀은 4경기에서 9골을 넣고 14골을 허용했다.

가장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팀은 AS로마다. 로마는 15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3-4로 역전패했다.

로마는 도니얼 말런의 멀티골을 앞세워 후반 중반까지 3-1로 앞섰다. 그러나 후반 38분 카를로스 에스피에게 추격골을 허용한 데 이어 40분 엔드릭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45분에는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7분 사이 세 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로마 공격수 마티아스 소울레는 경기 후 "90분과 추가시간 내내 집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7분 동안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세 골을 내줬다면 정신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UCL에 처음 출전한 코모도 네덜란드 로테르담 원정에서 페예노르트에 2-3으로 패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코모 감독은 경기 후 "챔피언스리그는 가장 강한 대회다. 월드컵보다 수준이 높다"며 "우리는 단계적으로 나아갈 것이고, 냉정함과 꾸준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톤 빌라 대 페네르바체 경기. 아스톤 빌라의 니콜라 잭슨이 페네르바체의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톤 빌라 대 페네르바체 경기. 아스톤 빌라의 니콜라 잭슨이 페네르바체의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앞서 14일 경기를 치른 인터 밀란은 안방에서 벨기에 클럽 브뤼헤에 3-4로 패했다. 인터 밀란은 최근 UCL 8경기에서 7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2023년과 2025년 UCL 결승에 올랐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나폴리 역시 스페인 비야레알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2차전까지 승점을 얻지 못했다.

2차전 종료 기준 인터 밀란과 나폴리는 나란히 2패에 그쳤다. 로마는 1무 1패, 코모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구단들은 21~22일 열리는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인터 밀란은 샤흐타르 도네츠크, 나폴리는 보되/글림트, 로마는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코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천 도장공장 화재' 소방관 1명 의식 회복…1명 심정지
  • 나는 SOLO·이혼숙려캠프…연애 예능으로 보는 애인 가치관 [데이터클립]
  • 테슬라 로드스터, 진짜 날았다…스페이스X 추진기로 공중제비
  • 코스피, 8거래일 만에 반등해 5600선 탈환…외인, 9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AI 버블 공포 키운 코어위브⋯빚 쌓이고 창업자들은 주식 팔았다
  • 수도권 주택 착공 목표 미달 전망⋯정부 "연말 물량 집중, 공급지표 개선"
  • 송민호, '102일 무단이탈' 유죄 확정⋯사회복무 다시 한다
  • 같은 동네인데 8억원 차이… 수도권 집값 희비 가른 '이것'
  • 오늘의 상승종목

  • 10.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36,000
    • -1.15%
    • 이더리움
    • 3,26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71,900
    • -0.56%
    • 리플
    • 1,760
    • -2.55%
    • 솔라나
    • 139,900
    • -2.03%
    • 에이다
    • 302
    • -2.58%
    • 트론
    • 452
    • +1.12%
    • 스텔라루멘
    • 243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30
    • -1.83%
    • 체인링크
    • 16,600
    • -1.19%
    • 샌드박스
    • 73.45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Alpaca $13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NeoSoul Infra 인기지수 396
    • 2 Papertrade DeFi 인기지수 326
    • 3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4 Puffer Finance DeFi 인기지수 30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3
    • Allora 유통량 89% D-25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
    • Capricorn 유통량 53% D-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