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구 JTBC 사옥. (뉴시스)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가 한영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달 인수자 물색에 나선다. 회생계획안 인가 전에 매각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JTBC는 14일 이달 중 매각 공고를 낸 뒤 인수의향서 접수와 실사,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본계약 관련 법원 절차를 거쳐 인수합병(M&A)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관사 선정 배경으로는 한영회계법인이 법원 조사위원을 맡아 회사 현황과 주요 사업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JTBC는 이를 바탕으로 매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영회계법인은 드라마·예능 제작 역량과 지식재산권(IP) 자산, 종편 1위의 뉴스 시청률 등을 JTBC의 강점으로 꼽았다. 매각 절차가 시작되기 전부터 복수의 인수 후보가 관심을 보였다며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면 시장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