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오픈AI 직원이 자사 사무실에 몰래 녹음 장치를 설치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직원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압둘라흐만 알포잔으로, 9일 체포됐다. 범행은 오픈AI 직원들이 임원 회의실에 설치된 TV 뒷면에서 녹음 장치를 발견해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남성은 지난해 7월 입사해 제품팀에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현재로서는 해당 인물이 모델 가중치나 소스코드, 고객 데이터에 부적절하게 접근하거나 이를 외부로 유출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명에도 이번 사건은 주요 기술기업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더 키울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