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강원랜드는 11일부터 이틀간 용인 라마다 호텔 일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주최하는 ‘제26회 천사의 날 대축제’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천사의 날 대축제’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환아와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랜드는 4월 협회와 맺은 ‘매칭그랜트’ 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의 봉사활동 시간을 현금 가치로 환산해 회사가 기부금을 매칭하는 제도로, 강원랜드는 올해 임직원 봉사활동 총 2만 9600시간에 달하는 기부금 2960만원을 협회에 전달했다.
강원랜드 봉사단은 환아 가족을 위한 응원 물품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환아들이 일상에서 쓸 전용 컵을 직접 꾸미는 프로그램과 재활용 종이팩을 활용한 친환경 게임 등을 선보여, 오랜 병상 생활로 지친 환아와 가족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나눔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제도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