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여성암 투병 후 지난날을 후회했다.
이솔이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십 대로 돌아가 딱 하나만 조언할 수 있다면, 잘 먹고 잘 자라고 할 것”이라며 “그걸 놓쳐서 건강 회복하는 데 장장 5년을 보내고 있는 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제일 바쁜 삼십 대를 통과하고 있다. 일할 시간은 어떻게든 내면서 밥 먹을 시간은 제일 먼저 줄이는 날이 있는데 전 오늘도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아지들 병원과 미팅으로 하루 일과를 부지런히 잡아두고 정작 나를 챙기는 일은 맨 뒤로 밀려 있는 날이었다”며 “예전의 저라면 이런 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버텼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특히 이솔이는 “제 이십 대를 돌아보면 잘 먹고 잘 자는 것보다 다른 것들을 우선했던 날들이 정말 많았다”며 “하고 싶고 해야 했던 일들 사이에서 저 하나 갈아 넣는 게 가장 쉬운 선택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한 번 건강이 무너지고 나서야 잘 먹고 잘 자는 건 절대 미루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제는 바쁜 일상에서도 식사를 거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솔이는 “규칙적인 시간에 좋은 음식을 먹고 양질의 수면을 하는 게 건강 회복의 기본”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한 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4월에는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는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뒤 정기검진과 약물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월에는 이솔이가 SNS에 올린 글로 박성광과의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한 누리꾼이 “박성광 님과 설마 이혼했어요?”라고 묻자 “아니요”라고 직접 답하며 의혹에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