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위한 발사대 기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일 오후 8시 5분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10시 35분 발사대에서 기립·고정된 뒤 전기와 공조 계통을 연결하는 엄빌리컬 작업과 발사체 신호 점검을 진행했다. 자세제어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이후 추진제와 각종 가스를 주입하기 위한 엄빌리컬 연결 상태와 기밀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발사 전 준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나로우주센터 일대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발사대 작업은 평소보다 신중하게 진행됐다. 이에 따라 전체 설치 작업도 당초 예상보다 늦게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7일 오전 8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상 상황과 발사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같은 날 오전 8시 45분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확정된 발사 시각을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