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시·도와 시·도의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신공항 건설 등 지역 공동 현안에 뜻을 모았다.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과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만나 공동 현안 협력을 위한 4자 회담을 가졌다.
논의된 공동현안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행정통합 △2차 공공기관 이전 △초광역 생활·경제권 협력 △지방재정 확충 등이 제시됐다.
대구경북은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단 기능 강화와 대구경북 공동발전전략 수립 등 협력 사항을 12월 대구·경북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논하기로 했다.
신공항 건설사업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국가 지원을 끌어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과 정부 협의에 공동 대응을 밝혔다.
2차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산업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핵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정부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이전지 선정 촉구에 나선다.
대구경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경제·교통·관광·의료 4개 분야에서 행정적·재정적 협력도 다졌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추진으로는 현행 지방교부세 재원이 교부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자주재원 확충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시도와 의회가 한 뜻을 모은 만큼 빠른 시일 내 행정통합을 이뤄내고, 시도민의 힘으로 통합 신공항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시장은 “대구경북 두 자치단체와 의회가 공동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으로 대응 의지를 공식화했다”며 “속도감 있게 추진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