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H·미래에셋 온라인 한도 소진…8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 재개

2차 국민성장펀드가 판매 이틀 만에 약 2693억원 팔리며 전체 물량의 45%를 소진했다. 첫날 2140억원이 판매된 데 이어 둘째날 추가 판매액은 553억원으로 집계됐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6000억원 규모의 2차 국민성장펀드는 지난달 30일 출시 이후 이틀간 24개 은행·증권사에서 총 2693억원어치 판매됐다. 남은 물량은 약 3307억원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10개 은행의 잔여 물량은 2332억6000만원이다. 오프라인 물량이 1757억5000만원, 온라인 물량이 575억1000만원 남았다. 이 가운데 서민 우선 배정 물량은 1365억3000만원이다.
은행별 전체 잔여 물량은 하나은행이 484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은행 436억5000만원, 우리은행 390억원, 신한은행 368억5000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14개 증권사의 잔여 물량은 총 974억5000만원이다. 오프라인에 613억원, 온라인에 361억6000만원이 남아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124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한화투자증권 110억7000만원, 하나증권 101억4000만원 등의 순이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첫날 온라인 판매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이들 증권사는 첫 5영업일까지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하고, 이후부터 온·오프라인 판매를 함께 진행한다.
금융위는 2차 펀드가 5월 출시된 1차 펀드와 기본적인 운용구조는 같지만, 별도의 펀드라고 설명했다. 각 펀드의 출자금이 구분돼 운용되고 자펀드 운용사 10곳도 별도 선정됐으며, 운용 개시일과 만기일, 실제 투자종목, 최종 수익률도 각각 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