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정보보호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수준평가에서 165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은데 이어, 정부포상으로 다시 한 번 보호역량을 인정받았다.

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GH는 9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신뢰로 도약하는 인공지능(AI) 혁신사회'를 주제로 연 이날 기념식에는 개인정보보호 유공자와 분야별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보호 유공 포상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활용하는 데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진다. 올해 기관표창은 지방공기업과 국가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 유형별로 수여됐고, 지방공기업 가운데서는 GH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GH는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경영과제로 정하고, 수집부터 이용·제공·보관·파기까지 처리 전 과정의 관리체계를 강화해왔다. 보호 정책 수립과 안전조치 이행, 임직원 교육, 처리실태 점검과 개선, 신기술 환경 대응까지 분야별로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관리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임직원 역량 강화와 실천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표창은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지방공기업 유일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 2년 연속 S등급 달성에 이어 유공기관 표창까지 받은 만큼,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