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1강 안세영. (연합뉴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상대로 1게임을 21-17로 따냈다.
초반에는 야마구치의 빠른 스피드와 스트로크를 지켜보며 경기를 풀었다. 6점 이후부터 상대 공격 방향을 읽기 시작한 안세영은 11-8로 먼저 인터벌에 도착했다.
이후 안세영의 경기 운영이 살아났다. 코트 좌우로 야마구치를 계속 흔들면서 빈 공간을 공략했고, 긴 랠리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포인트를 쌓았다.
반면 야마구치는 경기 중반 이후 체력이 떨어지며 안세영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상대 전력을 파악한 안세영은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가며 21-17로 1게임을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한 게임만 더 따내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확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