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택지사 10억3678만원…종전보다 1억4043만원 감소
천호성 교육감 13억7727만원·노경만 도의원 20억7722만원

6·3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전북지역 공직자들의 재산내역이 공개됐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10억3678만원,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13억7727만원을 신고했으며 신규 도의원 가운데 노경만 의원(전주12)이 20억772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내역에 따르면 이 지사는 10억3678만9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던 지난 4월 신고액 11억7722만7000원보다 1억4043만8000원 감소한 금액이다.
김제지역 보유토지 가액은 소폭 상승했지만 정치자금 예금계좌 해지와 예금액 변동 등이 전체 재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기초단체장 가운데 조지훈 전주시장은 2억6152만1000원, 김재준 군산시장은 7억2003만2000원, 최정호 익산시장은 17억422만4000원, 양충모 남원시장은 5억901만9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의 신고 재산은 13억77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모친 소유의 전답과 예금 등을 제외하면 10억5408만원이다.
신규 전북도의원 가운데 노경만 의원은 20억7722만8000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박병철 의원(비례) 18억932만8000원, 한준희 의원(군산4) 16억5161만4000원, 강정희 의원(비례) 13억8724만원 순이었다. 만 27세인 윤해아 의원(비례)은 4792만원을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재산공개 의무가 발생한 선출직 공직자들이다. 기존 직위를 유지한 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이미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된 공직자는 이번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