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골프 경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히가시(동)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개인전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단체전은 남녀 모두 각 라운드에 출전한 선수 3명 가운데 성적이 좋은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하는 '3 베스트 2'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남녀부는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첫 조는 오전 6시30분 출발한다.
남자 대표팀은 김주형(24), 김성현(28), 문도엽(35)으로 구성됐다. 김주형과 김성현은 미국 무대에서 뛰고 있으며 문도엽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팀 가운데 문도엽과 김규빈, 박서진, 양윤서는 27일 오전 10시35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당일 오전 7시30분 공항에 집결하며 별도의 출정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김주형과 김성현은 별도로 이동해 일본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남녀부 최종 4라운드는 10월 3일 진행된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 오후 5시40분부터 6시25분까지 개인전과 단체전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 골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각각 3명이 출전해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