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개 시·군 사업장 21곳 통해 전달

이마트가 경기도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제공한다.
이마트는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광명점에서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신선한 그냥드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후원한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이 기금으로 도내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해 17개 시·군의 ‘그냥드림’ 사업장 21곳을 통해 이용자에게 전달한다.
‘그냥드림’은 소득 증빙이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복지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용자들은 즉석밥과 국, 반찬 등 가공식품에 더해 신선 농산물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가 경기도와 2023년부터 진행한 ‘신선한 식탁’을 확대한 것이다. 이마트는 앞선 사업에도 3년간 6억원을 지원했다. 2013년부터는 경기도에서 ‘희망배달마차’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한채양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태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