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된 가운데 기름값 부담을 덜 수 있는 주유소 정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6856.08원, 경유 가격은 1841.39원이다.
시도별로 보면 평균 기름값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ℓ당 1904원, 대구가 1928원이었고, 경유는 서울 1887원, 대구 18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충남 인삼랜드(하남)주유소와 전북 정읍주유소(천안방향)가 ℓ당 1719원으로 집계됐다. 경유가 가장 싼 곳은 전북 정읍주유소(1707원)다.
주요 고속도로별로 살펴보면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747원, 경유는 1731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기준으로는 입장주유소가 17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34원, 경유는 1722원이다. 정읍주유소(천안방향)가 휘발유 1719원, 경유 1707원으로 최저가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759원으로, 용인주유소와 강릉주유소(1734원)의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가격은 1749원이며, 강릉주유소가 172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744원으로, 홍천강주유소(1735원)와 치악주유소(1744원) 순으로 가격이 저렴했다. 경유는 홍천강주유소가 ℓ당 1725원으로 최저가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90만대로 예상됐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 부산에서 서울 요금소까지는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50분, 대전 2시간 50분, 광주 6시간 10분, 대구 6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