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지역서 6~8개월 일자리…병해충 조사·선박검역 보조

식물검역 경험을 갖춘 노년층에게 전국 15개 지역에서 6~8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한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이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숙련 인력의 전문성을 외래병해충 조사와 선박검역 현장에 연결한 성과다.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은 2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개최한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증원은 식물검역 경험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노년층을 외래병해충 분포조사와 선박검역 보조 업무에 배치했다. 전국 15개 지역에서 6~8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해 노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실제 검역 현장에 활용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숙련도가 높은 노년층에게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원은 2024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8월에는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도 추진했다.
김원일 국제식물검역인증원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신노년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