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추석 차례를 지낼 계획이 없다는 가구가 10가구 중 6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2026년 추석 성수기 주요 과일류 구매 행태 및 공급 전망'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를 지낼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27.3%로, 지난해 40.4%보다 13.1%p 감소했다. 반면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65.3%,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7.4%였다.
차례를 지내는 가구도 상차림을 간소화하는 분위기다. 음식 준비 방식으로는 '전통 예법에 맞춰 간소화한다'가 50.9%로 가장 많았고, '전통 예법에 따라 준비한다' 20.1%,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준비한다' 13.2%, '직접 준비한 음식과 구매 제품을 혼합한다' 8.8% 순이었다.
추석 연휴 계획으로는 '본가·친인척 집 방문'이 5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집에서 휴식 및 여가 생활' 36.1%, '국내여행' 4.3%, '근무 또는 생업 활동' 3.8%, '외부 활동' 2.7%, '해외여행' 2.4%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