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 과일포장재 수요 감소로 실적 부진 '목표가↓'-대우證

입력 2009-10-21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은 21일 오상자이엘에 대해 햇과일 풍년임에도 과일포장재 사업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8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평진 애널리스트는 “오상자이엘의 오비트 사업부는 추석과 설날 시즌이 최대 성수기”라며 “올해 추석을 앞둔 3분기 오비트 사업부의 실적은 전년의 실적을 하회했는데, 이는 사과와 배의 작황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햇과일, 특히 사과와 배는 작황이 너무 좋아서 가격이 전년대비 15~25% 하락했다”며 “이로 인해 고급 포장재인 팬캡 수요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기존 BT사업부의 신제품으로 천공필름, 천적농약, 기능성 농자제, 미생물 제재 등이 올해 4분기부터 출시돼 내년부터 매출에 가세된다”며 “오상그룹이 주도하는 플라즈마 사업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단지의 주력 회사로 오상자이엘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이국래,김선기(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2: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22,000
    • +2.13%
    • 이더리움
    • 4,40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2.82%
    • 리플
    • 2,880
    • +3.63%
    • 솔라나
    • 192,900
    • +2.77%
    • 에이다
    • 575
    • +1.23%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28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60
    • +1.98%
    • 체인링크
    • 19,230
    • +1.32%
    • 샌드박스
    • 183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