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국고10년 일주일여만 4.5% 하회, 빅이벤트 넘긴 안도감

입력 2026-09-18 17:1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10년물도 5% 밑돌아…국고10년-3년간 장단기금리차 2개월만 최저
저가매수 vs 분기말 수요…오버슈팅 일부 되돌림 속 등락장이어질 듯

▲<YONHAP PHOTO-4604> 코스피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8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8.82포인트(2.66%) 오른 6,894.2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94포인트(0.60%) 상승한 827.12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원/달러 환율 1.1원 오른 1,383.3원을 기록했다. 2026.9.18    hama@yna.co.kr/2026-09-18 15:53:08/<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YONHAP PHOTO-4604> 코스피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8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8.82포인트(2.66%) 오른 6,894.2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94포인트(0.60%) 상승한 827.12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원/달러 환율 1.1원 오른 1,383.3원을 기록했다. 2026.9.18 hama@yna.co.kr/2026-09-18 15:53:08/<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채권시장이 사흘째 강세를 기록했다(금리 하락, 국고3년물 기준). 특히 국고10년물 금리는 일주일여만에 4.5%를 밑돌았다. 대표적 장단기금리차이인 국고10년물과 3년물간 금리차는 2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밤사이 미국채 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9bp 가까이 떨어지며 사흘만에 5%를 밑돌았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대량 순매수했다.

일본은행(BOJ)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다만 인상에 반대하는 위원이 2명을 기록하는 등 생각보다는 덜 매파적(통화긴축적)이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18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통안2년물은 0.6bp 하락한 3.989%를, 국고3년물은 2.8bp 내린 4.035%를, 국고10년물은 4.0bp 떨어진 4.466%를 기록했다. 국고10년물은 10일(4.453%) 이후 처음으로 4.5%를 밑돌았다. 국고30년물도 3.4bp 내린 4.57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은행 기준금리(현 3.00%)와 국고3년물간 금리차는 103.5bp로 좁혀졌다. 국고10년물과 3년물간 금리차도 1.2bp 줄어든 43.1bp를 나타냈다. 이는 7월6일(42.7bp) 이후 최저치다. 반면 국고30년물과 10년물간 금리차는 0.6bp 확대된 10.7bp를 보였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12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8틱 오른 102.29를, 10년 국채선물은 24틱 상승한 103.90을 기록했다. 30년 국채선물도 42틱 올라 105.46에 거래를 마쳤다.

3선에서는 외국인이 1만3192계약을 순매수해 이달 7일(+1만5015계약) 이후 일별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금융투자가 8403계약 은행이 4818계약 투신이 1281계약 순매도하는 모습이었다. 10선에서는 투신이 858계약 은행이 547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보험과 외국인이 각각 744계약과 325계약 순매도하는 흐름이었다.

▲18일 국채선물 장중 흐름. 왼쪽은 3년선물, 오른쪽은 10년선물 (체크)
▲18일 국채선물 장중 흐름. 왼쪽은 3년선물, 오른쪽은 10년선물 (체크)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연준에 이어 BOJ까지 빅이벤트가 마무리됐다. 1년물 등 초단기구간을 제외한 구간에서는 심리적 위축에 오버슈팅했던 부분을 일부 되돌림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일부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겠다. 다음주는 추석연휴를 앞둬 캐리수요도 예상된다. 반면 분기말이 다가오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다”며 “추석연휴 사이 예정된 트럼프와 시진핑간 정상회담도 주목할 변수다. 등락장이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채권시장 참여자는 “대외 이벤트에 등락을 거듭한 뒤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채 금리가 급락한데다 국제유가도 떨어지고 외국인이 3선을 대규모 매수했다. 미국채 시장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로 단기물이 많이 밀렸었지만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영란은행 국채매각 중단도 매수세에 힘을 보탰다. 오후들어 BOJ 금리인상을 소화하며 금리가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외국인 선물 매수에 힘입어 전구간 금리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주요 이벤트를 소화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간 긴장이 고조되는 만큼 유가 주목도가 커질 것 같다. 장기 커브가 급격히 눌린 만큼 커브 되돌림이 있을지도 유의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550,000
    • +1.9%
    • 이더리움
    • 3,460,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342,900
    • +10.79%
    • 리플
    • 1,837
    • +2.63%
    • 솔라나
    • 146,500
    • +6.01%
    • 에이다
    • 297
    • +8.39%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58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4.2%
    • 체인링크
    • 16,370
    • +6.37%
    • 샌드박스
    • 49.65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fomo Series B $7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419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31
    • 4 Argus 인기지수 32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2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5
    • FLock $5.7M · 유통량 41% D-12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