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7득점’ 샌디에이고, 콜로라도 9-2 완파⋯송성문 대수비 출전

입력 2026-09-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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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잰더 보가츠.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잰더 보가츠. (AP연합뉴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경기 후반 대수비로 출전한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시즌 84승 69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3위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초 타선이 폭발하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더스틴 해리스의 2타점 적시타와 매니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잭슨 메릴이 2타점 3루타를 터뜨렸고, 보가츠도 다시 1타점 3루타를 보태면서 샌디에이고는 2회에만 7점을 뽑아 7-1로 달아났다.

5회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3루타에 이어 사마드 테일러가 적시 2루타를 날렸고, 해리스까지 적시타를 보태 9-1로 격차를 벌렸다. 콜로라도가 6회말 한 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9-2로 앞선 8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대신 1번 타자 3루수로 투입로 투입됐다. 이후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지만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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