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국비·신규사업 발굴로 이어져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주권·동부권·서남권의 산업 연계와 지역인재 양성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정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3)은 14일 미래산업위원회 인공지능산업국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권역별 산업연계와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산업 전략 수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광주권·동부권·서남권의 사업 배치와 산업간 연계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배터리, 소재,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특히 광주와 전남 간 정책 소통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국장급뿐 아니라 과장급 실무진까지 소통을 강화하고 각 권역의 산업적 강점을 살릴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취지다.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 지원(R&D) 사업’의 예산 활용 방식도 짚었다. 자문·회의 중심의 기존 방식과 미래산업 육성·실행 전략 수립 용역을 비교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략 수립 결과가 실질적인 2027년도 국비사업과 신규사업 발굴로 이어져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통합의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