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액시오스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을 끝내기 위해 대규모 공격을 재개할지를 놓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곧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내가 그들을 완전히 괴멸시킬지 그러지 않을지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큰 결정이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간선거 전후 중 언제를 공격 시점으로 삼을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우리가 해상 봉쇄를 시작한 후로 단 한 척의 배도 이란에 가지 못했다”며 미군 작전 수행 능력에 만족을 표했다.
이번 발언은 다음 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걸프 지역 6개국 정상들과 회동하기에 앞서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정상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어떤 입장인지,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보고 싶다”며 “우린 그들을 아주 많이 보호해 왔다”고 강조했다.
다음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