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채 금리ㆍ유가 하락에 상승⋯나스닥 1.69%↑ [상보]

입력 2026-09-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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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에서 9일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9일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6.28포인트(0.61%) 오른 5만1778.1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85.19포인트(1.14%) 오른 7637.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9.87포인트(1.69%) 오른 2만6418.30에 마감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52% 상승했고 애플은 1.38% 올랐다. 엔비디아는 2.54%, 테슬라는 2.27% 상승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3년 만의 금리 인상 탓에 전날 하락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했다. 국채 금리와 유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7bp(1bp=0.01%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4.93%를 기록했다. 전날만 해도 심리적 기준선인 5%를 웃돌았다.

유가 하락도 증시 상승을 부추겼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52달러(0.51%) 하락한 배럴당 101.9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1.01달러(0.95%) 내린 배럴당 104.82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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