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아파트값 전월比 1.93%↑⋯8월 거래량 위축

입력 2026-09-18 0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전세 실거래가 전월比 0.5% 상승
8월 매매·전·월세 거래량 일제히 감소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관련 그래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관련 그래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7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 들어서는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일제히 감소하면서 거래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이 전월 대비 1.93%, 전년 동기 대비 14.56%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생활권역별로도 일제히 상승했다.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은 전월 대비 2.73% 상승해 5개 권역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심권(종로·중·용산구)과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구 등)은 6월보다 각각 2.09%, 2.11% 올랐다.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구)과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 등)은 같은 기간 각각 1.36%, 1.77% 상승했다.

면적별로도 모든 규모에서 거래가 상승세가 나타났다. 특히 초소형 아파트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의 실거래가격은 전월보다 3.05% 상승했다. 중소형(전용 60㎡ 초과~85㎡ 이하)은 1.46%, 중대형(전용 85㎡ 초과~135㎡ 이하)은 1.06% 올랐다.

8월 들어서는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8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량은 3143건으로 전월(5838건)보다 46.2% 감소했다. 올해 들어 △3월 5515건 △4월 8661건 △5월 8972건 △6월 5303건 △7월 5838건 등 최소 5000건 이상을 기록해왔지만 8월에는 3000건대로 떨어졌다.

전세 시장에서도 가격은 상승했지만, 거래량은 감소했다. 7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은 6월보다 0.5%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이 0.88%, 동남권이 0.86% 올라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남권은 0.13%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전용 135㎡ 초과 대형을 제외한 모든 규모에서 전셋값이 상승했다. 특히 초소형 아파트 전셋값이 1.98%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8월 전세 거래량은 7263건으로 전월(8855건)보다 18.0%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도 7347건으로 전월(9264건) 대비 20.7% 줄었다.

8월 전·월세 비중은 7월에 이어 5:5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전세 계약에서 갱신계약 비중이 크게 확대됐으나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감소했다. 전세 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8월 58.9%로 7월(53%) 대비 증가했다. 반면 8월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48.7%로 7월(54.1%) 대비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미프진', 그것이 알고 싶다 [이슈크래커]
  • "이번 유행은 좀 다르네"⋯Z세대가 '떡 열풍'을 반기는 이유 [솔드아웃]
  • 토허구역 ‘세 낀 집’ 거래 숨통…갱신 땐 실거주 2029년까지 유예
  • 반려동물 늘자 동물병원 관련 피해도 '쑥'…4년 사이 3배 급증 [데이터클립]
  • 가계빚 2020조에 다시 금리 충격⋯취약차주부터 흔들린다 [연준 3년 만의 긴축 전환]
  • 홈플러스 '67개점 통매각' 재시동… 상품·가격 경쟁력 회복 관건
  • 코스피, 외국인 2.5조 매도에 약보합 마감…6700선 방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77,000
    • +1.21%
    • 이더리움
    • 3,374,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319,900
    • +6.67%
    • 리플
    • 1,783
    • +1.02%
    • 솔라나
    • 139,400
    • +3.8%
    • 에이다
    • 277
    • +4.53%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54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80
    • +3.79%
    • 체인링크
    • 15,590
    • +4.21%
    • 샌드박스
    • 49.39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