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튼,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 고도화…AI 특허 확보

입력 2026-09-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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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라이튼)
(사진제공=엔라이튼)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두 종류의 기상 예보와 AI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의 신규 특허를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전자 장치 및 방법’이다. 좁은 지역을 분석하는 국지예보와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전지구예보를 함께 활용해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엔라이튼은 두 예보 데이터를 단순 결합하지 않고 AI 기반 ‘크로스 어텐션’ 기법을 적용했다. 두 예보가 서로의 데이터를 참조하도록 해 각각의 강점을 추출하고 하나의 정보로 융합하는 방식이다.

엔라이튼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단일 예보를 활용하는 방식보다 예측 정확도를 높여 오차율을 5% 내외로 낮췄다. 한쪽 기상 예보의 오차가 커질 경우 다른 예보 데이터를 활용해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태양광 발전량 예측은 전력중개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수요관리(DR), 가상발전소(VPP) 사업 등에 활용된다. 엔라이튼은 에너지 IT 플랫폼 ‘발전왕’을 통해 발전소 구축과 운영, 전력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이번 특허는 서로 다른 성격의 기상 예보를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해 예측 정확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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