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제2호 청암히어로즈에 허원배 대표회장 선정

입력 2026-09-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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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환경 등 분야서 40년간 기여

▲제2호 청암히어로즈로 선정된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사진제공=포스코홀딩스)
▲제2호 청암히어로즈로 선정된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사진제공=포스코홀딩스)

포스코청암재단은 ‘청암히어로즈’의 두 번째 수상자로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암히어로즈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포스코청암재단에 따르면 허 회장은 농업, 복지, 교육, 환경 등의 활동영역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한다’는 신념을 약 40년간 펼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허 회장은 지난 1982년 충남 아산의 한 농촌 마을에서 무농약 자연 농법을 실천하는 청년 생산자 모임을 조직했다. 이후 해당 모임은 푸른들영농조합법인으로 성장했고, 400여 명의 생산자가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찾는 기반으로 발전했다.

이후로도 허 회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지난 1985년부터 40년 가까이 다양한 공익 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이웃 간의 갈등 해소와 공동체 회복에 앞장섰다.

또한, 교육 분야에서는 대학교수와 대학 이사장을 지내며 후학을 양성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이외에도 허 회장은 장애인편의시설 시민모임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복지제도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은 삶의 현장에서 온기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히어로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격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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