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31곳, 美 실리콘밸리서 구글·엔비디아와 협력 논의

입력 2026-09-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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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왼쪽)이 구글 클라우드측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왼쪽)이 구글 클라우드측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와 국내 AI 스타트업 31개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피지컬 AI 기술력을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Global@실리콘밸리 2026’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기업·투자사와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AI 스타트업 31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빅테크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벤처투자사와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피지컬 AI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했다.

과기정통부는 구글 클라우드와 ‘Google AI Day’를 열고 국내 스타트업과 구글 AI 개발자 간 기술 회의를 진행했다. 구글의 AI 인프라와 인력 자원을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국내 스타트업에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엔비디아 본사에서는 매디슨 황 등 주요 임원진과 만나 올해 국내 도입 예정인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차질 없는 공급을 요청했다. 양측은 한국 AI 스타트업 지원과 함께 2027년 GTC 한국 개최 검토 등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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