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골목이 야간 명소로⋯서울시, '서울 달빛야장' 대상지 선정한다

입력 2026-09-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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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가 민선 9기 핵짐전략인 '야간경제 활성화'를 골목상권에서 구현하기 위해 '서울 달빛야장을 서울 곳곳에 조성한다.

14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최종 시민참여 평가를 열고 서울 달빛야장 대상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자치구 19개 상권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1차 서류평가를 거쳐 후보상권 10곳을 선정했으며 전문가 현장평가와 시민·전문가가 참여하는 최종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날 선정된 달빛야장에 2028년까지 상권당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상권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보행로·가로등·CCTV 등 안전시설과 화장실·쓰레기 처리시설 등 편의·위생시설을 개선하 노후 간판 정비와 조명개선을 통해 골목의 매력을 살린 야간경관도 조성한다.

야간 상권의 활력이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청결·상생을 달빛야장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 상인과 주민이 함께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소음·악취·쓰레기·보행 불편을 상시 관리하고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운영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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