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수상태양광 시장 첫 진출… 석문호·새만금 프로젝트 공급

입력 2026-09-14 08: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관일체형 ACF 케이블 첫 적용
육상태양광 검증 기술
수상태양광으로 확대
후속 사업 참여 기반 마련
신재생 인프라 시장 공략 강화

▲가온전선 군포사업장 전경 (사진=가온전선)
▲가온전선 군포사업장 전경 (사진=가온전선)

가온전선이 수상태양광 시장에 진출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가온전선은 석문호, 새만금 햇빛나눔 등 국내 주요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 약 170억원 규모의 ACF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철도와 도로 등 다양한 전력 인프라 분야로 ACF 적용을 확대하려는 계획이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의 첫 수상태양광 프로젝트 수주이자, ACF를 수상태양광에 처음 적용한 사례다. 2023년 비금도 육상태양광 프로젝트에 공급한 데 이어 ACF의 적용 범위를 수상태양광까지 확대한 것이다.

ACF는 전력 케이블 외부에 보호용 알루미늄 외장을 적용한 배관 일체형 케이블이다. 별도의 배관 없이 포설할 수 있어 시공 공정을 줄이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가온전선은 수상태양광 발전단지의 대형화에 대응해 대규격·장거리 제품을 개발했다. 수면 위에서 시공이 이뤄지는 수상태양광의 특성에 맞춰 시공성과 유지보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이 추진되며 관련 전력 인프라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새만금에 2030년까지 총 1.2기가와트(G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첫 공급을 발판으로 후속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국내 수상태양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가온전선은 AI 데이터센터(AIDC), 태양광, 발전소 등 대규모 전력 인프라 시장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특수 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ACF를 비롯해 저마찰 케이블, 케이블버스 등 차별화된 제품군을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혜인, 성평등부 장관 후보 자진사퇴…“의정활동 매진”[종합]
  •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24년 만에 본상
  • 개미도 돌아선 삼전·하이닉스…9월 13조 순매도
  • [르포] 데이터 모으고 실차로 검증⋯포티투닷 자율주행 ‘테스트 기지’ 가보니
  • 대미투자 첫 사업 발표 눈앞…2000억달러 ‘안전판’ 지켜낼까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선선해졌다고 모기 방심 금물…일본뇌염 환자 80%가 9~10월 발생 [그래픽]
  • 우정보다 묘한 우정…'포핸즈'가 되살린 라이벌 서사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9.14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50,000
    • +0.35%
    • 이더리움
    • 3,415,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1.33%
    • 리플
    • 1,865
    • +0.48%
    • 솔라나
    • 137,300
    • -0.79%
    • 에이다
    • 281
    • -0.35%
    • 트론
    • 461
    • +0%
    • 스텔라루멘
    • 247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7%
    • 체인링크
    • 15,470
    • -1.09%
    • 샌드박스
    • 49.89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