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가 전 세계 팬들이 틱톡에 남긴 질문에 직접 답했다. 도전해 보고 싶은 배역과 최근의 관심사부터 조만간 공개할 새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정재는 3일부터 10일까지 자신의 틱톡 공식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는 Q&A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과 미국, 브라질, 필리핀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약 1만1000개의 질문이 접수됐다.
관련 콘텐츠의 조회 수도 13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벤트 안내 영상이 530만 회 이상, 질문 모집 영상이 누적 820만 회 이상 재생됐다. 팬들의 질문을 토대로 제작된 답변 영상은 모두 3편으로 나눠 공개됐다.
이정재는 ‘잘생긴 악역을 맡아볼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한다고 어떤 캐릭터를 해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아직 도전하지 않은 장르 가운데서는 전개가 빠르고 치밀한 스릴러 영화를 꼽았다.
작품 밖 취향도 공개했다. 선택형 질문에서 패딩보다 코트, 추위보다 더위, 비빔냉면보다 물냉면을 골랐다. 옷을 고를 때는 핏이나 분위기보다 색감을 중요하게 본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요리에 관심이 생겨 직접 도전해 보고 싶다고도 했다.
‘스타워즈’ 출연과 관련한 질문에는 라이트세이버를 소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정재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은 바 있다.
가장 관심을 끈 답변은 차기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정재는 현재 준비 중인 작업을 질문에 “몇 주 안에 공개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지만 아직은 비밀”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공개 시점을 예고하면서 새 작품 또는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정재는 앞으로도 틱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대화하는 기회를 늘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Q&A에 질문이 선정된 팬들에게는 이정재의 사인 포토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