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몽골 이어 중화권 협력 확대… 신호상 대표 "시너지 확대할 것"

KFC 코리아가 대만·홍콩 법인과 손잡고 메뉴 개발과 판촉 활동 등 사업 전반의 협력을 확대한다.
KFC 코리아는 지난달 25일 KFC 대만·홍콩과 글로벌 시너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와 카렌 첸(Karen Chan) KFC 대만·홍콩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메뉴 개발과 제품 현지화를 지원하고 각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캠페인과 공동 판촉을 진행한다. 또 한국, 대만, 홍콩 시장에서 성과를 낸 고객 참여 활동을 상호 도입하고 품질 보증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KFC 코리아는 대만과 홍콩의 메뉴를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인기 메뉴와 마케팅 캠페인을 대만과 홍콩 시장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KFC 코리아는 아시아 주요 시장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대만에 켄치밥 캠페인 제작물을 수출하며 최현석 셰프와 현지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같은 해 7월에는 몽골과 MOU를 체결하고 조리법과 광고 등을 현지에 수출했다.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는 “이번 MOU는 그동안 축적된 메뉴 개발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대만·홍콩 간의 시너지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고 각국의 소비자 특성과 외식 문화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KFC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