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과 함께 'NO 플라스틱! 도시' 만든다

입력 2026-09-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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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순천시가 최근 조례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2026 순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순천시)
▲전남광주특별시 순천시가 최근 조례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2026 순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순천시)

"시민과 함께 ‘노플라스틱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는 전남광주특별시 순천시가 최근 조례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2026 순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밝힌 의지다.

'NO 플라스틱! 우리의 선택이 지구를 지킨다'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자원순환 유공자 23명 표창, 자원순환실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함께 한 'NO 플라스틱 도시선언'을 통해 일회용품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과 자원순환을 생활화하자는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행사장에서는 키링·풍경 만들기, 식물 심기, 폐건전지·우유팩 교환, 업사이클링 전시와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자원순환 골든벨'에는 순천시민 100명이 참여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관한 문제를 풀며 생활 속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입상자에게는 순천사랑상품권 등 소정의 시상품도 제공됐다.

여기에다 무대에서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자원순환 관련 공연과 K-두들김 공연팀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시민들도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순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회용품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과 재사용을 생활화하는 '노 플라스틱 도시 순천'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생활습관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순천으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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