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판 골닷컴은 4일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손흥민과 진행한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돌아보는 여러 질문에 답했다.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팀’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탈락했다. 체코와 멕시코를 상대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전에서 0-1로 패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에 출전한 손흥민도 조별리그 3경기를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하며 월드컵 탈락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낸 바 있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스페인의 라민 야말을 꼽았다.
가장 놀라운 돌풍을 일으킨 팀으로는 카보베르데를 선택했다. 손흥민은 카보베르데에 대해 “축구 선수로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회 최고의 경기로는 잉글랜드와 멕시코의 16강전을 꼽았고, 가장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준 팬을 가진 국가로는 콩고민주공화국을 선택했다.
월드컵을 마친 뒤 손흥민은 소속팀 LAFC로 복귀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