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글로벌 기자단 출범…지역상권 해외 홍보

입력 2026-09-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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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외국인 유학생과 인플루언서 등 15명이 경주와 대구, 속초 등 전국 6개 글로컬 상권을 직접 취재하고 현지 언어로 해외에 알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4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글로벌 기자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자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과 유학생, 인플루언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고유문화와 K-컬처를 결합한 글로컬 상권을 취재해 개인 SNS를 통해 다국어 콘텐츠로 소개한다.

취재 대상은 △경주 황리단길 △대구 교동 △속초 설악로데오 △서귀포 중심상가 △광주 동명동 △영주 영주문어 1955 등 전국 6개 상권이다.

기자단은 K-컬처 체험 프로그램과 외국인 안내 서비스, 로컬 맛집, 이색 카페 등을 직접 체험해 콘텐츠로 제작한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장 수여와 글로컬 상권 사업 소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외국인이 바라본 지역 상권의 이미지와 방문 과정의 불편 사항 등을 공유하고 외국인 친화적 상권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외국인의 시각으로 현장을 누비며 글로컬 상권의 진정한 매력을 발굴해 줄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지역 고유의 자원과 로컬 창업,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지방 상권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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