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오늘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총파업 집회

입력 2026-09-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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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9·4 1차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희진 기자 toyo@)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9·4 1차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희진 기자 toyo@)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총파업 집회에 나선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3만명 규모의 집회를 진행한다고 신고했다.

올해 투쟁의 최대 현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서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이전을 저지하는 것이다. 또 노조는 △주 4.5일제 도입 △청년 채용 확대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 개선 △임금 6.0% 인상 등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향후 교섭 결과에 따라 추가 파업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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