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3일부터 추석 승차권 예매…교통약자 사전예매 시작

입력 2026-09-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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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명절 전용 웹 페이지.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명절 전용 웹 페이지.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부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코레일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를 대상으로 추석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예매는 모바일 앱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는 명절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석은 코레일과 에스알(SR) 통합 이후 처음 실시하는 명절 승차권 예매다. 승차권을 예매하려면 통합 회원 가입 또는 전환을 마쳐야 한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 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다만 SR에만 가입했던 회원은 코레일+ 앱이나 별도 웹페이지에서 통합 회원으로 가입·전환해야 한다.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3일과 4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등록 장애인, 교통지원 대상 국가유공자, 임산부다. 경로회원을 제외한 대상자는 명절예매 전용 웹페이지에서 사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일반예매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교통약자를 포함해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예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사전 체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객은 노선별 예매일과 열차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 구간과 출발일, 인원 등 여행정보를 사전에 저장할 수 있다.

코레일은 접속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웹 서버를 평시 11대에서 60대로 인터넷 회선은 6Gbps에서 40Gbps 규모로 확대했다. 대량접속제어기도 6대에서 20대로 늘렸다.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6월부터 총 232차례의 모의 테스트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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