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3주째 톱 10⋯자주적 음악으로 '롱런' 인기

입력 2026-09-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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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200' 8위에 오르며 3주 연속 톱 10을 수성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은 9월 5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8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2일 자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해 21세기 그룹 중 최다 1위 진입 기록을 세운 데 이어 3주 연속 톱 10 자리에 안착하며 'K팝 톱 클래스' 존재감을 빛냈다. 최신 월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2위에 이름을 새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부터 모든 앨범에 직접 작업한 음악을 싣고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해왔다.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빌보드 200' 첫 데뷔와 동시에 1위를 거머쥐었고 이후 최신반까지 9개의 작품을 연달아 최정상 자리에 직행시키는 성과를 냈다. 해당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해 9연속 1위 진입 기록을 달성한 건 전 세계를 통틀어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자주적 음악 작업 중심에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있다. 곡 프로듀싱도 도맡는 리더 방찬은 지난달 26일 기준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 총 243곡의 저작권자로 등록되며 역대 K팝 아이돌 중 가장 많은 저작권 등록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기도 했다. 창빈과 한 역시 207곡(6번째), 204곡(8번째)으로 열 손가락 안에 들고 '스트레이 키즈'라는 하나의 장르를 구축하는 데 조력했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MUFG STADIUM)에 단독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새 월드투어 '런 잇(RUN IT)' 일환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콘서트로 총 14만 관중을 동원했다. 기세를 몰아 이달 5일~6일 반테린돔 나고야, 19일~20일 교세라돔 오사카, 다음 달 24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11월 6일~8일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에서만 약 52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도 이름을 떨칠 예정이다. 9일 라틴 아메리카 3개 지역에서 전개되는 그룹 주축의 신규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STRAYCITY)' 포문을 열고 같은 달 11일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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