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 요지…쿠시먼, 명동 청휘빌딩 이어 홍대 케이스퀘어 딜 마쳐

입력 2026-09-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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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퀘어 홍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케이스퀘어 홍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명동과 홍대 두 곳에서 대형 매각 자문을 잇달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서울 명동 최중심부에 위치한 호텔·리테일 복합자산 '청휘빌딩'의 매각 자문을 마쳤다. 연면적 약 1798평 규모의 청휘빌딩은 상층부에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서울 명동'이 장기 책임임차 형태로 입주해 있고, 저층부는 K뷰티 플래그십 브랜드 중심의 리테일 시설로 구성됐다.

매도 희망가는 연면적 기준 평당 시세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지만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명동 내 대체 불가능한 핵심 입지와 장기 책임임차에 기반한 안정적 현금흐름, 관광시장 회복에 따른 호텔 매출연동 임대료 및 리테일 임대료 상승 가능성을 부각했다. 그 결과 총 5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매도인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가격으로 매각을 완료했다.

같은 기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소재 '케이스퀘어 홍대'의 매각 자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대입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케이스퀘어 홍대는 지하 3층, 지상 12층, 연면적 약 3372평 규모의 리테일 중심 복합자산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호텔 컨버전·재개발과 메디컬 컨버전 전략을 축으로 한 경쟁 구도를 형성해 코람코자산운용·파라다이스그룹 컨소시엄을 매수자로 유치하며 거래를 종결했다.

최주상 쿠시먼웨이크필드 코리아 상무는 “하이스트리트 시장은 호텔 시장과 마찬가지로 관광 수요 회복을 기반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시장에 관련 매물이 다수 출회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하이스트리트 상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이러한 자산들의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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