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들여다보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특검보 인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들어간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2일자로 특별검사보 5명을 임명했다.
특검보에는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특검팀은 이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토대로 담당 수사 분야를 나누고 조직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 특검보는 서울지검과 창원지검 검사 등을 지냈다. 김은정 특검보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부산지검 검사로 근무했다. 김상천 특검보는 검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경력이 있다.
권 특검보는 경찰대 출신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경감과 서울중앙지검 검사, 전주지법 판사를 거쳤다. 김진우 특검보는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과 대한변호사협회 윤리이사 등을 역임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특검보 후보자 10명을 추려 이 가운데 5명을 임명해 달라고 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특검팀은 오는 7일 업무를 공식 개시하고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