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LLM 기반 ‘생성형 AI 마사지’ 적용 헬스케어로봇 출시

입력 2026-09-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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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하이엔드 AI헬스케어로봇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하이엔드 AI헬스케어로봇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사용자와의 음성 대화를 바탕으로 마사지 프로그램을 실시간 생성하는 헬스케어로봇 2종을 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한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리 저장된 마사지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발화를 바탕으로 상태와 의도, 상황을 분석해 마사지 프로그램을 새로 생성·실행한다.

바디프랜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은 134개 마사지 기초 블록을 기반으로 신체 부위와 분·초 단위 시간 등을 조합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이론상 조 단위 이상의 마사지 조합을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와 기기 간 상호작용이 반복되면 이용 패턴과 습관, 선호도 등을 학습해 개인화 수준을 높인다. 별도 리모컨 조작 없이 음성으로 마사지를 요청하거나 실행 중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생성된 AI 마사지 프로그램은 최대 30개까지 자동 저장된다. 이 가운데 원하는 프로그램은 즐겨찾기로 최대 12개까지 별도 보관할 수 있다. 사용자의 비명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AI 비명 인식 정지’ 기능도 적용했다.

기존 사주운세와 성격유형, 별자리 기반 테마 마사지에는 타로카드 기능을 추가했다. 풀이 결과에 따라 마사지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결과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TTS 기능도 지원한다.

퀀텀AI프로는 얼굴 피부와 두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다빈치AI프로는 PPG 센서로 측정한 피로도 지수를 기반으로 사용자 상태를 확인하고 해당 지수를 반영해 마사지를 생성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로보틱스 기술로 제품의 물리적 구조를 혁신한 데 이어 생성형 AI 마사지가 가능한 헬스케어로봇을 통해 마사지 경험 자체를 새롭게 진화시키고자 했다”며 “AI와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집약해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헬스케어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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