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국립경기장서 14만 관객 동원⋯해외 男가수 최초 입성

입력 2026-09-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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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 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 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총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입성 공연을 성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9~30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MUFG STADIUM)에서 새 월드투어 '런 잇(RUN IT)'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해외 투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상징적인 도쿄 국립경기장에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단독 입성' 기록을 쓰는 공연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국립경기장 공연뿐만 아니라 반테린돔 나고야, 교세라돔 오사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까지 기존 발표된 일본 4개 지역 7회 콘서트가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면서 그룹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웅장한 오프닝과 함께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위인전'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헬리베이터(Hellevator)', '부작용', '더블 낫(Double Knot)' 등 그룹의 근본과도 같은 곡들로 시작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매니악(MANIAC)', '신메뉴(神메뉴)', '소리꾼', '특', '디스 앤드 댓(This & That)' 등 대표곡으로 흥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일본 미니 3집 '홀로(Hollow)' 수록곡 '저스트 어 리틀(just a little)', '숙명(宿命)' 퍼포먼스 최초 공개를 비롯해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 일본어 버전 등 현지 발매곡으로 더 큰 떼창을 이끌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양일간 스트레이 키즈는 도쿄 국립경기장을 가득 채운 14만 관객과 호흡했다. 여기에 30일 오프라인 공연과 더불어 유료 온라인 라이브 및 라이브 뷰잉 동시 진행을 통해 누적 17만5000명이 에너지를 함께했다. 멤버들은 "틀림없이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됐다. 눈을 의심할 정도로 멋진 광경을 완성해 주셔서 모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11월 25일 발매하는 일본 미니 4집 '스이아츠(SUIATSU)'에 대해서는 "다음 앨범도 자신 있다. 앞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전하겠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현장에서 투어 일환 도쿄돔 공연 추가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돔에서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이달 5일~6일 반테린돔 나고야, 19일~20일 교세라돔 오사카, 다음 달 24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11월 도쿄돔까지 일본 4대 돔 공연장을 장악한다. 도쿄 국립경기장을 포함해 전석 매진을 이룬 총 7회 공연과 더불어 사흘간의 도쿄돔 콘서트까지 월드투어 일환 일본 공연으로 약 52만 명을 모객하고 '공연 톱 랭커' 타이틀을 공고히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톱 클래스'의 한계 없는 성장과 활약을 지속 중이다. 8월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9연속 1위를 기록하며 21세기 가장 많은 차트 1위작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최근에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의 음악적 성과가 다시금 주목받았다. 지난달 26일 기준 방찬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 총 243곡의 저작권자로 이름을 올리며 K팝 아이돌 중 가장 많은 저작권 등록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창빈과 한 역시 각각 207곡, 204곡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스트레이 키즈만의 진심 어린 '자체 프로듀싱'의 힘을 보여줬다.

▲(사진제공=JYP엔터테 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 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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