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남 금산군에서 ‘2026 KBO와 함께하는 금산군 국제교류 티볼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산군과 KBO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티볼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4개국에서 32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국제교류리그’와 ‘여학생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리그는 조별 예선을 거친 뒤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뿐 아니라 참가 선수들이 한국 야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해외 참가팀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아 KBO리그 경기를 관람한다.
개회식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장타 실력을 겨루는 ‘홈런왕 페스티벌’도 열린다.
우승팀에는 해외 교류 기회도 주어진다.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티볼 교류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파견에 필요한 체재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이번 대회의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금산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시아 유소년들이 티볼을 통해 우호를 다지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