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KB금융, 中企 396개사 산업안전 지원

입력 2026-08-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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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KB금융그룹이 중소기업에 산업안전 활동을 지원해 사회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데 이어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중진공은 KB금융그룹과 진행한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 1차 지원을 마치고 2차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산업안전 기술·제품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안전환경 개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연결해 △현장개선 △안전물품 공급 △안전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1차 사업은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급기업 50개사를 통해 중소기업 396개사를 지원했다. 총 584건의 안전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사회적 비용 125억42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중진공은 산정했다.

지원 분야별로는 화재·폭발 위험 대응이 62%로 가장 많았다. 교통사고 대응은 12%, 추락사고는 6%였다. 지원 방식은 안전설비 설치와 작업절차 개선 등 공학·관리적 조치가 75%, 안전 보호구 지급이 23%, 안전교육이 2%를 차지했다.

중진공과 KB금융은 1차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 공급기업은 2차 사업에 계속 참여시키고 성과가 미흡한 기업은 후속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2차 사업에서는 새로운 안전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 17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최신 안전기술과 제품이 중소기업 현장에 적시에 공급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안전기술 기업과 현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하려는 기업을 밀착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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