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사망자 160명…한국인 9명 연락두절

입력 2026-08-27 06: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수 피해 입은 네팔 (AFP/연합뉴스)
▲홍수 피해 입은 네팔 (AFP/연합뉴스)

중국과 네팔 국경에 걸친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토석류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0명으로 늘었다. 한국인 9명을 비롯해 수백 명의 외국인이 연락 두절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이날 수색 작업을 통해 시신 157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도 국경 인근 티베트자치구에서 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양국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60명에 달한다.

네팔 당국은 관광객 등 403명이 실종됐으며 이 가운데 341명이 외국인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실종 외국인은 약 25개국 출신으로, 인도인이 133명으로 가장 많다. 미국, 호주, 네팔 국적자 도 실종자 명단에 포함됐다.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인근에 있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끊겼다. 정부는 외교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할 계획이다.

이번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빙하 붕괴가 지목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사고 직전 감지된 진동을 당초 규모 4.4의 지진으로 발표했지만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 5.2 상당의 빙하 붕괴 상태로 수정했다. 미 지질조사국은 “빙하 붕괴와 토석류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하류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 곳곳 돌풍·천둥 동반 강한 비…수도권·충청 최대 80㎜
  • 수은, IFC와 핵심광물·AI 금융협력 확대⋯개도국 진출 지원
  • 비대면진료 기준 구체화⋯초진 처방 7일 이내 [종합]
  • 애플 첫 폴더블폰에 주문 폭주⋯석달 뒤에야 받는다
  • 李대통령,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7살 딸 이야기에 '긴 침묵'
  • “AI가 美 경제 4년내 50% 키운다”⋯앤스로픽의 대담한 예측
  • '반도체 쏠림' 부메랑⋯국민연금, 3분기 보유주식 182조 증발
  • 실적보다 공포가 셌다⋯삼전닉스, 2008년 이후 최대 주간 하락률
  • 오늘의 상승종목

  • 10.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03,000
    • -0.21%
    • 이더리움
    • 3,205,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365,600
    • -0.95%
    • 리플
    • 1,719
    • -1.72%
    • 솔라나
    • 137,900
    • -1.43%
    • 에이다
    • 292
    • -2.01%
    • 트론
    • 450
    • -0.66%
    • 스텔라루멘
    • 23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2.85%
    • 체인링크
    • 15,900
    • -1.43%
    • 샌드박스
    • 80.39
    • -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Mesh Series C $75M
    • 3 World OTC $52.5M
    • 4 Alpaca $135M
  • 인기 프로젝트
    • 1 Quack AI x402 인기지수 381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NeoSoul Infra 인기지수 292
    • 4 Metric 인기지수 28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1
    • Allora 유통량 89% D-23
    • Capricorn 유통량 53% D-4
    • Scroll 유통량 51% D-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