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4%대 하락에서 강보합 마감하며 또 다시 '롤러코스피' 면모를 보이며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78포인트(0.68%) 오른 6742.74에 장을 마감했다. 전장보다 2.40% 내린 6535.93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6747.16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전 한때 4.30% 하락한 6408.82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461억원, 1조2207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3조949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건설(8.73%), 기계·장비(6.74%), 종이·목재(3.26%), 전기·가스(3.26%), 금속(3.20%), 의료·정밀기기(3.07%), 운송장비·부품(1.32%), 음식료·담배(0.76%), 유통(0.39%), 전기·전자(0.29%), 비금속(0.27%), 화학(0.23%) 등은 강세다. 반면 제약(-0.89%), 섬유·의류(-0.31%)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기(3.34%), KB금융(2.02%), 현대차(1.69%),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물산(0.69%), SK하이닉스(0.42%)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0.00%)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45%), SK스퀘어(-1.49%), 삼성생명(-0.1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82포인트(1.70%) 오른 827.15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0.79% 내린 806.93에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한때 827.15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781.89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3억원, 133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139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심텍(11.12%), 주성엔지니어링(7.71%), 원익IPS(5.55%), 리노공업(4.33%), 이오테크닉스(3.48%), 레인보우로보틱스(2.25%), HLB(1.1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4.68%), 에코프로비엠(-3.85%), 에코프로(-3.07%) 등은 하락했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전 코스피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반도체 외 업종으로의 순환매 유입이 지수 하단을 지지. 오후들어 반도체 대형주에도 저가매수세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