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참치캔 가격 평균 9% 인상…물가 부담 커진다

입력 2026-08-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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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동원F&B가 다음 달부터 참치캔과 음료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9~10% 올린다. 제품군별로 참치캔류는 평균 9%, 음료류는 9~10% 인상된다. 오미자차 등 일부 음료 제품도 대상에 포함됐다.

동원F&B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환율, 포장재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음료류와 참치캔 등 일부 제품 가격을 불가피하게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요 식품업체들도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농심은 이달 1일부터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컵 등 용기면 출고가격을 평균 6% 인상했다. 다만 봉지라면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CJ제일제당도 지난달 30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햇반과 만두, 생선구이 등 27개 품목 가격을 평균 8% 올렸다. 이 가운데 햇반 가격 인상률은 평균 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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