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K-문샷 AI 휴머노이드 미션’ 로드맵 수립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준구 K-문샷 AI 휴머노이드 미션 총괄관리자(PD)가 로드맵안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국가대표급 플랫폼을 선정·지원하는 ‘Next-X 휴머노이드 챌린지’ 등 신규 사업 계획도 공유했다.
이어진 전체 토의에서는 ▲휴머노이드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데이터 확보 ▲산학연 협력기반 마련 ▲연구성과의 산업화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 미션 성공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논의됐다.
정부는 AI 모델과 액추에이터·센서 등 핵심 기술 개발부터 실증과 양산까지 연계해 국내 휴머노이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과 연구 성과의 산업화·글로벌 진출 방안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로드맵안을 보완한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휴머노이드는 단순한 로봇 기기를 넘어 AI, 반도체, 배터리 등이 집약된 기술의 정점”이라며 “연구자와 기업 등 현장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실행력 있는 로드맵을 완성하고 우리 기업과 연구진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