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롯데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실행 체계를 강화한다. 204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관리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ESG 과제는 이사회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관리 체계도 확대한다.
25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2025년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비롯해 이를 경영 현장의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향이 담겼다. 실행과 성과에 초점을 맞춰 데이터 기반 관리와 전사 추진 체계를 강화한 내용도 포함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4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경로를 구체화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사업장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활용해 감축 성과를 수치로 관리하고 사업장별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과제를 개선 활동과 연계했다. 이후 이행 여부와 효과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안전하고 책임 있는 서비스 제공과 고객 편의 개선 등 고객 접점에서 진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주요 ESG 과제를 회사 전체의 우선순위로 두고 이사회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각 부문의 역할과 책임도 구체화했다. 지속가능성 관련 사안을 경영 전략과 연계해 관리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과 실행 체계도 강화했다.
호텔롯데는 ESG 과제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데이터에 기반해 관리하는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계획과 현장 실행 사이의 차이를 줄이고 각 과제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은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성과와 변화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 지속가능경영 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