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세에 혼조...나스닥 0.77%↓[상보]

입력 2026-08-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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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9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9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매도세에 혼조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15포인트(0.26%) 오른 5만3417.16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1.51포인트(0.28%) 하락한 7652.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0.26포인트(0.77%) 내린 2만5980.19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2.91% 하락했고 테슬라는 3.83% 내렸다. 스페이스X는 1.44% 하락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0.84% 상승했고 애플은 0.32% 올랐다. 메타는 1.66% 상승했다.

CNBC방송은 반도체주 하락세가 시장에 전반적인 부담을 줬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83% 하락했고 AMD와 브로드컴은 각각 3.49%, 2.63% 내렸다.

다만 미국 재무부가 국채 금리를 낮추기 위해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기로 한 점과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로버트 콘조 웰스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여름철 일시적인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며 “그러나 기업 실적 성장세가 지속하고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대로 나온다면 향후 주식 시장은 상당히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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